📢필리핀 선교 개요
⊙ 선교사 : 송용석 선교사, 임인순 선교사
⊙ 선교지 : 필리핀 중부 루손섬
⊙ 파송일 : 2019년 11월
파송 과정 및 배경
중국 선교(1994년 ~2019.11월) 25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선교지를 찾던 중 하나님께서 필리핀 선교사로 불러주셨습니다. 필리핀 내에 있는 중국인들을 전도하고자 출발하면서 중국인들을 위하여 사역하던 중 2020년 2월에 코로나가 들이닥쳐 이동이 제한되고 예배의 중단이라는 정부의 지시에 따라 중국인 사역이 잠시 중단하게 되어 현지인 사역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사역지를 찾던 중 한국의 난지도와 같은 쓰레기 매립지 마을에 하나님께서 마음의 감동을 주셔서 쓰레기 마을에 풀이 무성한 곳에 작은 기초 건물을 짓다가 중단된 곳이 있어 그곳을 빌려 건물을 세우고 교회 형태를 만들어 십자가를 세우고 그동안 조금 배웠던 영어와 필리핀 언어를 사용하여 처음부터 지금까지 통역하는 자 없이 오전에는 장년예배, 오후에는 어린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어린이들을 모아 공부방을 만들어 지금까지 선교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3시간 거리에 있는 현지인 신학생이 섬기는 교회와 협력하여 선교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성탄절에 9명에게 세례를 베풀고, 4명의 신학생을 현지인 신학교에 보내어 제자 양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창대의 축복을 주시는 주님의 능력을 바라보면서 수요일 저녁에는 지역복을화와 필리핀 땅 복음화를 위한 기도와 금요일 저녁에는 성도들과 필리핀의 모든 환우들을 위한 특별한 기도회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속히 교회가 부흥되어 세계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큰 목표를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국가 개요
ㆍ수도 : 메트로마닐라(Metro Manila, 약 1,300만 명)
ㆍ인구 : 1억 1,250만 명 (2022년)
📢필리핀 선교 현황
1.필리핀의 종교 현황
필리핀은 스페인, 미국, 일본 등의 식민통치 영향으로 동서양이 교체되는 복합문화 형태를 띠고 있으며 천주교가 국교로 되어 있으나,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
천주교 신자가 83.6%이나 다수가 전통무속종교와 혼합되어 있으며 미신적인 신자들이다.
개신교는 전체 인구의 10%정도이며 그중 5.2%가 열심히 있는 신자이다.
2.파송 당시 필리핀의 상황
천주교의 위상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기득권자들의 권세가 날이 갈수록 득세하여 빈부의 격차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코로나가 오기 직전이라 그래도 가난한 자들의 일자리가 있어 생활하기에는 조금 도움이 되었는데, 코로나가 닥쳐 없는 자들의 삶은 더욱 가난하여지고 잘사는 사람들은 더욱 잘사는 환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진과 화산폭발이 있고 기후 변화와 자연환경의 변화가 많아 사역하기에 약간의 긴장감이 있었지만 필리핀 사람들의 특유의 적응하는 모습에 언어는 부족하지만 필리핀에서 적응하는 문제는 이전의 중국 선교 사역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국보다는 육신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자유 함이 있어 좋았지만 지내보니 천주교와 이단들의 압박들이 더 큰 문제가 되었으며, 또한 전도와 선교 사역에 큰 장애물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독교가 성장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후진국들의 공통적인 현지인들의 거짓말, 도둑질, 무책임감, 게으름 등등 먼저 오신 선배 선교사들의 경험과 간증들을 들어보면 긴 한숨이 나오기도 합니다.
저들을 어떻게 변화시키며, 선교해야할까 하고 많은 고민이 되었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① 교회의 부흥과 온전한 제자들이 양육되어 필리핀 땅에 임마누엘 교회가 꽃이 피고 아름다운 많은 열매를 맺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② 교회 대지를 구입하여 새로운 성전 건축과 교육관 및 선교센터 운영 그리고 교회 현지인 목회자 사택이 준비될 수 있도록.
③ 3년마다 선교사 비자를 연장하는데 새로운 비자 연장을 위하여.
④ 현지인 신학생 4명에게 학비 지원 및 생활비 지원을 위하여.
⑤ 선교사 가정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⑥ 청소년과 청년사역이 잘 진행되도록.
⑦ 선교찬양단이 준비되어 찬양단의 순례사역이 이루어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