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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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현재)
(1990~현재)
· 수도 : 사이판(Saipan). 사이판은 국호가 아니다. 이곳의 정식 국호는 북마리아나 제도(The Northern Mariana Islands)이다.
주민이 살고 있는 3개의 섬(사이판, 티니안, 로타)을 합한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이 나라는, 사이판이 수도이며 제일 큰 섬이며 또한 전체 인구의 90%가 이곳에 사이판에 살고 있기에 통상적으로 이 나라의 이름을 사이판이라고 부르곤 한다.
· 인구 : 49,481명 (2021년)
· 면적 : 115㎢(참고로 제주도의 크기는 1,846㎢)
· 민족 : 원주민으로는 차모로, 캐롤라이나족이 있으며, 그 외로는 한국인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들이 살고 있다.
· 종교 : 원주민들은 거의 대부분이 천주교인이며, 이외의 사람들은 여러 종류의 신앙을 가지고 살아간다.
사이판은 선교의 집약적이 선교지이다. 그래서 다양한 타문화 선교를 해야 할 곳이다.
첫째는, 선교사역을 자력으로 감당하기 위해서 반드시 먼저 해야 하는 사역이었다.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작은 섬인 이곳은 음식재료에서부터 모든 제품들에 이르기까지 수입에 의존하기에 가격대가 비쌀 수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선교의 열이 뜨거운 한인교회를 세워 한인들로 하여금 선교에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게 하는 선교전략이다.
둘째는, 선교사역에 동역하게하기 위함이다.
선교사만 사역을 할 수는 없다. 이곳 사이판은 작은 곳이지만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일정한 지역에 모여 살고 있기 때문이다. 저마다 받은 달란트들을 활용하여 몸으로 직접 선교에 뛰어들게 하기 위함이다.
이곳의 공용어는 영어다. 원주민은 물론 미국인, 필리핀인 그리고 주변 섬에서 온 사람들에게는 영어로 다가갈 수 있다.
그래서 영어권을 세워 사역을 시작하였다. 그러던 중 이곳에 UMC에 속한 안수받은 Barbara Grace Ripple목사(Ohio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 이곳에서 함께 사역하다 하와이지방 감리사로 떠나 감리사로 8년간 사역))를 만나게 되었다. 그녀는 남편(미 변호사)이 미연방에서 이곳에 파견되어 온 고위 공직자의 아내였다. 그분은 당시 사역을 접은 상태였으나, 의기가 투합되어서 영어권을 맡기게 되었다.
당시 오하이오 연회 감독인 Edwin C, Boulton에게 연락을 하여 그를 다시 복직하는 일에 참여를 하게 되었고, 이후 CALPAC연회로 적을 옮긴 후 영어권 Immanuel United Methodist Church로 정식 창립을 하고 함께 사역을 시작하였다.
세워진 이 교회는 우리 KMC가 UMC의 교회를 최초로 세워준 교회가 되었다.
그래서 Roy Sano감독, Mary Swenson감독 그리고 Minerva Carcano감독님들이 이곳을 찾아주었고, 매년 하와이지방 감리사가 외서 Annuel Conference를 진행해 주고 있다.
영어권에 함께 모여 있던 필리핀 교우들을 따로 분리하여 필리핀어권을 세웠다.
이 필리핀어권은 Nakpil감독에게 연락을 하여 필리핀어권 교역자를 보내줄 것을 요청하게 되었고, 후에 마닐라 지방의 감리사인 Casuco 감리사가 이곳에 와서 창립예배를 드려주며 필리핀어권 역시 정식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중국어권의 선교는 두 개의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하나는 한족(漢族)을 향한 선교이고, 다른 하나는 조선족을 향한 선교였다.
사이판은 중국선교를 위한 우회의 선교지로 가장 좋은 곳이었다.
간섭받거나 두려워할 이유가 없이, 봉제공장에서 일을 마치면 공장에서 일하던 중국인들을 교회로 데려오거나 또는 기숙사로 찾아가서 아주 자유스러운 분위기 가운데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곳이었다. 이곳에 온 사람들은 이곳에 거주를
1) 이곳은 선교 집약적인 곳이라 생각한다. 찾아가지 않아도 쉽게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자유롭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작은 섬에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선교를 위한 이점들이 많다는 것이 된다. 멀리 찾아가지 않아도 쉽게 여러 나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니, 만약 이곳에 거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위한 공동목회의 장소를 만들어 실천해 갈 수 있으면 좋겠다.
2) 이곳은 아름다운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한국인들에게는 가까우면서도 안전하다는 인식 때문에 더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이점은 이곳에 관광을 겸한 Retreat Center를 운영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3) 이곳의 교육은 미국의 교육 시스템을 꼭 같이 운영하고 있다. 학비와 체재비가 미국 본토에 비하면 싸고 안전하기에 한국인들은 물론 타 외국인들도 자녀들을 이곳에 보내서 미국식의 교육을 시키고 있다.
감리교회의 신앙과 교육적 가치를 가지고 이곳에 학교를 세울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미국으로 대학을 가려는 학생들에게 입학사정에서도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선교전략과 방향성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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